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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8:18
[M투데이 최태인기자]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확대, 양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27일 SK온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SK온 이석희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페라리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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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1973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온 페라리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역사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밝혔다.페라리 E 랩과 PMI는 두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양사는 각각 마라넬로와 그레스펠라노에 위치한 페라리와 PMI 생산 시설의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두 시설은 에밀리아 로마냐 주 내에서 서로 30km 떨어져 있다.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재생 에너지의 생산, 저장, 변환에 있어서 산업 전기화에 기여하는 주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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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21:2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2023 포뮬러 1(F1)’ 시즌을 앞두고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페라리 소속 F1 드라이버인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와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가 운전하는 F1 머신에 뱅앤올룹슨의 로고가 새겨진다.또, 뱅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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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22:3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페라리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15개 친환경 신모델을 출시, 전체 판매량의 60%를 전동화 차량으로 대체한다.페라리는 15일(현지시간) 가진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오는 2026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60%를 전기차(EV), 하이브리드(HV) 등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페라리는 2026년 전체 판매량의 40%는 엔진차, 55%는 하이브리드, 5%는 EV 비율로 판매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엔진차가 20%,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각각 4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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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9:4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CEO로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올해 9월 1일부터 페라리에 합류 예정인 베네데토 비냐는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및 반도체 생산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아날로그,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및 센서 그룹을 이끌고 있다. 해당 그룹은 2020년 기준, ST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분야로 알려져 있으며 비냐 사장은 ST 그룹의 집행 위원회 임원도